連 載
청담해화당
공식 웹툰
1~5화 무료 · 14화 공개
청담동 골목 끝, 지도에도 등기부에도 없는 한옥 신당 «청담해화당». 잔고 4만 원의 백수 공만복이 이 집을 물려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. 사람마다 머리 위에 여덟 개의 등불을 이고 산다는데, 만복에게만 하나도 없습니다.
신당의 마지막 제자 도해수는 남의 여덟 글자를 읽는 사람입니다. 두 사람은 귀신을 베어 내지 않고, 맺힌 것을 풀어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찾아온 의뢰인들을 만납니다. 회차 아래에는 줄거리와 그 화에 나온 명리·민속 이야기를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.
13화이용권 1장나라의 집장부 속에서 나온 한 장 — 임금이 보았다는 붉은 도장. 해화당은 처음부터 누구의 것도 아니었다. 할머니 유언장의 한 낱말 «맡긴다», 그리고 법정의 선고.
12화이용권 1장관심 농장붉은 실이 이끈 곳은 문 닫은 꽃집 — 그 안엔 끝없는 붉은 난초밭과, 보여지는 꿈에 잠든 사람들. «봐 줘, 봐 줘.» 조왕신이 몸으로 오고, 보라는 제 이름을 부른다.
11화이용권 1장해화당 공성전열린 골목으로 검은 것들이 쏟아진다. 서쪽 담이 무너지고 향 한 대가 다 타 갈 때 — 도시 곳곳에서 옛 손님들이 등을 켠다. «아가, 어서 오너라.»
10화이용권 1장청담의 밤큰아버지의 탐욕에 숨은 골목이 열렸다. 생방송 중 사라진 사촌, 담장을 뒤덮은 검은 것들 — 그리고 자정, 붉은 꽃잎 속에서 그녀가 내려선다. «네 여덟 자… 비어서 참 좋겠다.»
9화이용권 1장대들보 (하)철거 당일 새벽, 굽은 등에서 잿빛 나무가 일어선다. 먹줄을 튕기는 건 신이 아니라 목수의 손 — 그리고 그날 밤, 법원이 묻는다. «이 집이 할머니 것이었다는 종이를 내라.»
8화이용권 1장기울어진 집 (상)철거를 앞둔 은행나뭇골의 마지막 한옥, 날마다 등이 굽는 목수. 같은 시각 법정에선 큰아버지가 말한다 — «이 집안 기둥은, 저예요.»2026년 9월 27일 공개
7화이용권 1장보라의 라이브프로필 없는 DM 하나 — 「내 이름을, 소리 내어 불러 줘.」 이름을 부른 값은, 눈부터 치른다. 생방송 중, 그것이 송출됐다.2026년 9월 10일 공개
6화이용권 1장그 집에 들어가면 안 돼요사채업자들이 문지방을 넘은 순간 — 집이, 눈을 떴다. 해화지기 전투 개방. 그리고 장부에서 발견된, 찢긴 한 장.2026년 9월 9일 공개
5화무료첫 강신 (하)빈 그릇에 신이 내려앉는다 — 밥은 먹고 다니는 게냐! 부술 수 없는 것은 먹인다. 감실에 둘, 마당에도 둘.2026년 9월 4일 공개
4화무료식은 회사 (상)첫 정식 의뢰 — 웃음도, 온기도, 밥맛도 잃은 사장님. 부적은 통하지 않았고, 재 속에서 불씨 하나가 소리를 냈다.2026년 9월 4일 공개
3화무료공씨 집안 사람들이십 년 만에 나타난 큰아버지, 카메라를 든 사촌. 가족이 비운 자리에 무언가가 들어와 앉는다.2026년 9월 4일 공개
2화무료첫 복채백서른일곱 번 이사 다닌 여자의 어깨에 — 발이 뜬 것이 업혀 있다. 문복(問卜) 여덟 단계가 시작된다.2026년 8월 9일 공개
1화무료팔자에 없는 집잔고 4만 원의 백수에게 청담동 한옥이 상속됐다 — 등기부에 없는 집이.2026년 8월 6일 공개
예고편무료예고편 — 당신의 팔자는 안녕하십니까강남 한복판, 팔자에 맺힌 귀신을 풀어주는 신당이 있다. 복채는 선불.2026년 8월 1일 공개
